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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사전투표소 막바지 점검…불법카메라 탐지 참관

이민우 기자   mw38@
입력 2024-04-04 15:39

5∼6일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서 사전투표
"투표함 보관소 CCTV·이송 전과정 경찰 동행"


행안장관, 사전투표소 막바지 점검…불법카메라 탐지 참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서 경찰 관계자로부터 불법 카메라 전문탐지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를 현장점검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살폈다.
특히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불법 카메라 점검 과정도 참관했다.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것에 따른 조처다. 당시 전국 30여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 투표소 관리에 허점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 장관은 "이번 사전투표부터는 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CC(폐쇄회로)TV를 설치했다"며 "경찰이 관내 사전투표함 및 회송용 봉투의 이송 전 과정에 동행하도록 해 투명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카메라 설치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남은 선거기간 사전투표소뿐 아니라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는 오는 5∼6일 이틀간 진행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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