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이다. 11.5t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성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실험실'과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과학축제 기간 동안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지난 2012년 11월 출범해 지난달까지 누적 9만628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니어 캠퍼스의 누적 이용객까지 더하면 총 19만8563명의 아동이 주니어 캠퍼스를 체험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