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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중랑천에 숲길 만든다

임성원 기자   sone@
입력 2024-04-29 10:19

임직원, 역사·문화 '꽃보다 플로깅' 참여


교보생명,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중랑천에 숲길 만든다
교보생명 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진행한 플로깅 봉사활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임직원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꽃보다 플로깅'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 중랑천에 숲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교보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해당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월 1회 문화 해설사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들으며 쓰레기를 직접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 내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콘셉트로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58개 조직 봉사팀을 비롯해 총 11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부분의 참여 조직이 2회 이상 신청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임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보람을 나누고, 팀워크를 끈끈하게 다지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플로깅 봉사활동은 특히 지역 사회 숲길 조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환경보호 효과를 높인다. 1개 봉사 팀이 플로깅에 매달 1회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어길을 1m씩, 총 1.5km에 걸친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중랑천 둔치에 해당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동대문구와 체결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지역 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서 회사를 알리는 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람중심 지속가능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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