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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가족, 점자 촉각 도서 만들기 봉사

박순원 기자   ssun@
입력 2024-05-13 09:26
대우건설이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대우건설 임직원 및 가족 등 2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의 시각장애인 점자책 보급률은 1%로 매우 낮아 시각장애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 책과 학습 교구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움을 보태고자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점자 촉각 색칠놀이 책, 점자 만년달력, 점자 촉각 날씨이야기 등 시각장애 아동이 숫자와 날씨 등을 배울 수 있는 교구를 만들었다.
배부된 KIT는 폐 페트병으로 제작된 친환경 소재로 환경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시각장애아동의 교육기회 불평등 개선 및 점자 문해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된 교구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8~10개의 맹학교에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각 학교의 수요에 맞게 기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시각장애를 가진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의 의료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이지리아에서는 613명, 베트남에서는 320명으로 총 933명이 지원받을 수 있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대우건설 임직원·가족, 점자 촉각 도서 만들기 봉사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도서 만들기를 진행했다.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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