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지난 1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에쓰오일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KT 위즈와 함께 브랜드 홍보를 위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 공동 마케팅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는 마스코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또 에쓰오일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쓰오일 마스코트인 '구도일과 구미소'가 응원전에 참여하고 흥겨운 댄스도 선보였다.
에쓰오일은 오는 21일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KT 위즈 팬들을 위한 영상을 게시하고 해당 영상과 연계해 KT 위즈 경기관람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프로야구 관중 수가 매년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객분들께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 에쓰오일의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지난 14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가운데) 에쓰오일 최고경영자는 마스코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