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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리쇼어링`이 필요하다…기업 우수인재 확보 방안 `시급`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24-05-16 12:21

이공계활성화 TF회의서 기업 관계자 제안
해외 나간 국내 인재 오도록 지원 혜택 필요


`인재 리쇼어링`이 필요하다…기업 우수인재 확보 방안 `시급`
16일 AI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에서열린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제4차 회의'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해외로 나간 국내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박성현 리벨리온 CEO)


"취업준비생을 위한 직무교육지원제도를 확대해야 한다."(이경환 넥슨코리아 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6일 개최한 '이공계 활성화 대책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에서 우수 인재의 이공계 유입을 위한 기업들의 목소리다.

이날 행사는 '기술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기술 창업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산학연 전문가 참석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기업 우수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박성현 리벨리온 CEO는 "AI 반도체 기업은 우수한 인재 유치가 중요하다"며 "해외로 나간 국내 인재를 다시 유치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이 마련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환 리제너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펀드 조성과 같은 정부 주도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경환 넥슨코리아 차장은 "기업은 특정 직무분야에 강점이 있는 인재를 원하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직무 교육지원제도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앞으로 기업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연구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 조성에 과기정통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 위원들은 AI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리벨리온을 방문해 AI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성과 실물 전시품을 직접 살펴봤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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