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체계 구축과 친환경 재활용을 선도하고자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사무소, 사원 캠페인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한다. 회수한 제품은 각 소재별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 프로세스를 거쳐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회수·재활용 분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온실가스 감축, 사회공헌 등에 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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