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3일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56만812, 미디어지수 265만498, 소통지수 209만6739, 커뮤니티지수 191만40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2만2078로 분석됐다. 임영웅은 이로써 42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 기록을 세웠다. 임영웅에 이어 2위 김연자, 3위 장윤정, 4위 영탁, 5위 나훈아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기부하다, 축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팬클럽, 생일'이 높게 나왔다"라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1.84%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80만6567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고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11만4654개와 비교하면 0.97% 증가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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