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커톤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정구의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금정구 '패스파인더'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3일간의 집중적인 활동을 통해 여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시되다.
이번 해커톤에서 특히 주목받은 아이디어는 지방 소멸을 막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과 청년을 매칭시켜주는 "리빙부산" 어플이었다 이들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해커톤은 금정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세대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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