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보장 공백 최소화
신한라이프는 꿰맴치료 특화 보험 '신한슈퍼쏠(SOL)상처솔솔보험(무배당)'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캠핑·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피부 상처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수술 특화 보험이다.
기존에 수술 관련 특약에서는 손상된 부위를 단순하게 꿰매 결합하는 창상봉합술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 방법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상품은 피부 봉합뿐 아니라 근육 봉합과 변연절제술을 포함한 모든 꿰맴치료를 상처 부위와 길이에 따라 5만원(급여창상봉합술 1종) 또는 30만원(급여창상봉합술 2종)을 연간 3회(1일1회) 한도로 보장한다.
가입 나이는 일반보장형은 만19세부터 60세까지, 자녀보장형의 경우 0세부터 15세까지이다. 보험 기간은 1년 또는 3년, 납입 주기는 월납과 일시납 중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일반보장형 (40세 남자, 3년 만기 일시납) 기준 1만9320원, 자녀보장형(10세 남자, 3년 만기 일시납)은 2만770원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단순한 창상봉합술은 보장받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고객에게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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