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상장기업 이사회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과 중소 상장기업의 밸류업 컨설팅 사례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1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 상장기업 밸류업 컨설팅 수행기관인 삼정KPMG와 삼일PwC가 각각 밸류업 프로그램에서의 이사회의 활동과 컨설팅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손창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업 경영관리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이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에 대해 제언하기도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장기업의 경영진 및 이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