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천 서포터즈는 지난 19일 부천 지역의 취약계층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영웅 부천 서포터즈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부금 5000만원은 부천시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회 봉사원들이 정성스러운 엄마표 도시락을 만들어 결식 가정 60가정에게 1년동안 전달될 예정이다.
이보겸 임영웅 부천서포터즈 방장은"임영웅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부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언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임영웅 부천 서포터즈의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전하는 훌륭한 사례"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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