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 및 서류제출요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이같은 안건 상정에 반발해 단체로 퇴장하면서 의결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법사위원들만이 참여해 진행됐다.
청문회 명칭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로, 청문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속보] 법사위,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개최안 의결](//contents.dt.co.kr/images/202505/2025050702109958078006[1].jpg?var=5042 "[속보] 법사위,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개최안 의결")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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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이같은 안건 상정에 반발해 단체로 퇴장하면서 의결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법사위원들만이 참여해 진행됐다.
청문회 명칭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로, 청문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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