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비산업 성장성 커 미ㆍ대만등 고객사 다변화"
- 회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첫째, 현대전자ㆍ테라다인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겪으면서 얻은 반도체 장비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 장비업체들보다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둘째,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ㆍ하이닉스반도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정기술을 갖춘 소자기업들이 있기에, 국내 장비기업들에 대한 수요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창업했다."
-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의 가능성은.
"반도체 장비산업, 특히 반도체 전공정 장비부문은 다른 첨단산업에 비해 위험부담(리스크)이 높지 않은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노미터 등 발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공정기술에 부합되는 장비를 적기에 개발하고 양산에 적용하는 기술, 그리고 영업능력 등이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본다.
반도체 장비산업은 반도체산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직 반도체장비 국산화 비율은 턱없이 낮은 상황이며, 이는 상대적으로 국내 장비기업들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유진테크의 경쟁력이 있다면.
"우선 시스템 통합능력에 따른 장비의 양산성 및 높은 신뢰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국내 유수 반도체 소자기업들과 장비 공동개발을 적기에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가 있다.
또한 해외 경쟁사들 대비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해외 장비업체 제품보다 10∼15% 가량 장비가격을 낮춰 고객들에 공급하고 있다. 끝으로 전체 임직원 가운데 80% 가량이 국내 반도체 소자기업에서 공정ㆍ장비를 개발했던 연구원들로 구성된 엔지니어링 중심기업이라는 점을 들 수가 있겠다."
- 올 해 유진테크 실적에 대해.
올해 1ㆍ4분기에는 거래처의 투자시기 조정과 일회성 스톡옵션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적자를 봤다. 하지만 기존 하이닉스에 전량 공급했던 매엽식 LP CVD를 미국ㆍ대만ㆍ중국 등으로 공급을 확대한데 이어, 고객사 다변화를 실현함으로써 2ㆍ4분기 분기기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하반기 매출 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올해 288억원 매출과 영업이익 75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경래기자@디지털타임스
사장약력
대표이사 엄평용(50) 사장
1984년 광운대 응용전자공학과 졸업
1983년 - 1993년 현대전자 반도체사업부, 테라다인코리아 응용기술 팀장
1994년 - 1999년 미국 브룩스 오토메이션 캐나다지사 수석연구원
2000년 - 현재 유진테크 대표이사
기업연혁
2000년 1월 법인설립 (경기 군포)
2000년 12월 하이닉스반도체와 장비공동개발 계약체결
2002년 5월 본사 이전 (충남 천안)
2002년 11월 하이닉스반도체 양산라인에 질화막(nitride) LP CVD 첫 공급
2002년 12월 기술혁신(INNO-BIZ) 중소기업 선정
2003년 4월 우량기술기업 선정 (기술신용보증기금)
2005년 8월 본사 이전 (경기 용인)
2005년 8월 삼성전자와 장비공동개발 계약체결
2006년 1월 코스닥상장
- 회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첫째, 현대전자ㆍ테라다인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겪으면서 얻은 반도체 장비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 장비업체들보다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둘째,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ㆍ하이닉스반도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정기술을 갖춘 소자기업들이 있기에, 국내 장비기업들에 대한 수요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창업했다."
-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의 가능성은.
"반도체 장비산업, 특히 반도체 전공정 장비부문은 다른 첨단산업에 비해 위험부담(리스크)이 높지 않은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노미터 등 발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공정기술에 부합되는 장비를 적기에 개발하고 양산에 적용하는 기술, 그리고 영업능력 등이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본다.
반도체 장비산업은 반도체산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직 반도체장비 국산화 비율은 턱없이 낮은 상황이며, 이는 상대적으로 국내 장비기업들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유진테크의 경쟁력이 있다면.
"우선 시스템 통합능력에 따른 장비의 양산성 및 높은 신뢰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국내 유수 반도체 소자기업들과 장비 공동개발을 적기에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가 있다.
또한 해외 경쟁사들 대비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해외 장비업체 제품보다 10∼15% 가량 장비가격을 낮춰 고객들에 공급하고 있다. 끝으로 전체 임직원 가운데 80% 가량이 국내 반도체 소자기업에서 공정ㆍ장비를 개발했던 연구원들로 구성된 엔지니어링 중심기업이라는 점을 들 수가 있겠다."
- 올 해 유진테크 실적에 대해.
올해 1ㆍ4분기에는 거래처의 투자시기 조정과 일회성 스톡옵션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적자를 봤다. 하지만 기존 하이닉스에 전량 공급했던 매엽식 LP CVD를 미국ㆍ대만ㆍ중국 등으로 공급을 확대한데 이어, 고객사 다변화를 실현함으로써 2ㆍ4분기 분기기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하반기 매출 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올해 288억원 매출과 영업이익 75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경래기자@디지털타임스
사장약력
대표이사 엄평용(50) 사장
1984년 광운대 응용전자공학과 졸업
1983년 - 1993년 현대전자 반도체사업부, 테라다인코리아 응용기술 팀장
1994년 - 1999년 미국 브룩스 오토메이션 캐나다지사 수석연구원
2000년 - 현재 유진테크 대표이사
기업연혁
2000년 1월 법인설립 (경기 군포)
2000년 12월 하이닉스반도체와 장비공동개발 계약체결
2002년 5월 본사 이전 (충남 천안)
2002년 11월 하이닉스반도체 양산라인에 질화막(nitride) LP CVD 첫 공급
2002년 12월 기술혁신(INNO-BIZ) 중소기업 선정
2003년 4월 우량기술기업 선정 (기술신용보증기금)
2005년 8월 본사 이전 (경기 용인)
2005년 8월 삼성전자와 장비공동개발 계약체결
2006년 1월 코스닥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