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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찬우박, 무고죄 관련 ‘난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 음원 발매

인터넷 마케팅 기자   imkt@
입력 2018-09-06 15:04
유튜버 찬우박, 무고죄 관련 ‘난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 음원 발매
지난 8월 23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찬우박' 이 '무고죄 강화' 가 절실한 사회를 비판하는 노래 '난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 을 발매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과 양예원(유튜브 비글커플)사건 등이 TV와 라디오 뉴스 등을 통하여 이슈화되자 남성들의 '무고죄 강화' 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청와대 청원에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청원 제기자는 "죄 없는 남성이 고소당하면 억울하게 유죄판결이 날 경우 5~10년의 실형을 선고받지만 무고죄로 고소당한 여성은 그저 집행유예가 나올 뿐이다" 며 한탄하기도 했다.



이런 현실을 비판하는 찬우박의 음원 '난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 은 남성들의 억울함과 최근 이슈되는 성별문제에 대해 재치있게 풀어낸다.
한편, 유튜버 찬우박은 최근에 아프리카 BJ로 잘 알려진 철구와 합방을 진행하며 화제가 되어, 한 커뮤니티에서 '찬우박' 의 리뷰 컨텐츠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명예훼손 아니느냐", "불편하다,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 "남성들의 문화를 열어줄 새로운 사람이다" 등의 대립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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