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업을 엄선해 투자한다.주요 편입종목은 챗(Chat)GPT개발사인 오픈AI에 100억달러를 투자해 독점 라이센스를 취득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기술 구동을 위한 연산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생산하는 엔비디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정보기관 CIA, FBI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페리온 네트워크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 또한 편입하고 있다.
작년 11월 공개된 챗GPT가 두 달 만에 사용자 1억명을 모으며 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인터넷 이후 가장 파괴적 혁신으로 불리고 있다.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한 챗봇 뿐만 아니라 법률, 의료 서비스 등 일상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인공지능 에 대해 글로벌 테크 기업이 메가 트렌드로 판단하고 사활을 걸어 개발·발전시키고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운용사의 설명이다.
이 ETF의 기초지수는 솔랙티브사의 'Solactive Global Artificial Intelligence Index'이며 환노출형 상품이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장은 "새로운 산업 태동기에는 실현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깊이 있는 리서치를 선행해 투자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 ETF는 글로벌 주식에 특화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싱가폴법인과 협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만큼 인공지능 산업 투자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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