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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골드버그 美대사에 `운명`책 건네…"한미동맹, 상호호혜적 발전"

김성준 기자   illust76@
입력 2023-05-25 17:29

골드버그 대사 측 요청으로 만남


文, 골드버그 美대사에 `운명`책 건네…"한미동맹, 상호호혜적 발전"
문재인(왼쪽) 전 대통령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양측은 문 전 대통령 재임 중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군사·안보를 넘어 포괄동맹으로 격상되고,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한미 관계가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1시간가량 환담을 마친 두 사람은 이후 문 전 대통령이 평산마을에 꾸린 '평산책방'을 방문해 서로에게 책을 선물했다. 문 전 대통령은 본인의 자서전 '운명'을, 골드버그 대사는 사진작가 안셀 애덤스의 'In the National Parks'를 선물했다.

이날 만남은 골드버그 대사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전직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골드버그 대사 측이 방문을 요청했다는 게 문 전 대통령 측 설명이다.


접견 자리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문재인 정부 때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최종건 연세대 교수가 배석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文, 골드버그 美대사에 `운명`책 건네…"한미동맹, 상호호혜적 발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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