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해 오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진행에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1만명 이상의 오프라인 참가자와 45만명 이상의 온라인 참가자가 방문했으며 틱톡,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글로벌 OTT플랫폼들과 브랜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70여개 기업, 1백개 팀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지난해에는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리오프닝하는 행사였다면 올해는 해외 크리에이터 및 플랫폼, 브랜드, 테크 기반의 업계 관련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업계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팬분들을 위한 특별공연, 팬미팅, 현장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멋진 행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트레져헌터는 2015년 1월 창업한 1세대 MCN이자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430여팀의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 기획, 구독형 커머스, 종합디지털마케팅 대행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글로벌 마켓에서의 사업성과와 특화개발중인 메타 솔루션 및 플랫폼 분야를 기반으로 2024년 상반기 IPO를 준비중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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