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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브렉스 "비공개 정보 사전 제공한 적 없다" 재확인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3-05-25 15:15
넷마블 마브렉스 "비공개 정보 사전 제공한 적 없다" 재확인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마브렉스(MBX) 보유 의혹과 관련해 사전 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회사 마브렉스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어느 누구에게도 비공개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 적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MBX는 넷마블의 P2E 게임 코인으로 빗썸에 상장하기 직전 김 의원이 해당 코인을 대거 사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브렉스는 이미 내부조사를 한 차례 진행하고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정용 마브렉스 대표와 김병규 넷마블 전무를 만나 현황 보고와 추가 내부 조사를 요청하면서 재조사에 나섰다. 그러던 중 마브렉스가 빗썸에 상장 신청을 한 지 2주 뒤이자 상장 계약을 하기 일주일 전에 김 의원이 MBX를 매입하기 시작했 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또 다시 상장 정보 제공 의혹이 일자 이를 부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브렉스는 "코인 발행·유통, 탈중앙화거래소 상장 이후 지난해 3월부터 국내외 다수의 중앙화거래소에 상장 의향 전달과 신청을 동시 진행했다"며 "보편적으로 상장 신청을 하더라도 거래소로부터 장기간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상장이 확정되더라도 관련 여부와 구체적 상장 시점 등은 상장 계약 체결과 함께 거래소로부터 통보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신청사에서는 관련 정보를 미리 취득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거래소가 구체적인 상장 가능 여부와 시점을 알려주지 않으면 회사로서는 알 방법이 없기에 임직원 누구도 상장 시점에 관한 정보는 전혀 알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마브렉스는 "이미 지난 12일 비공개 정보를 어느 누구에게도 제공한적이 일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추가로 지난 23일 진상조사단에서 요청한 내부 조사를 철저히 재차 진행했으며 어떠한 내부 정보도 제공한 적이 없음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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