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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 `친환경 혁신기술` 총집합

전혜인 기자   hye@
입력 2023-05-25 14:50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선봬
국내외 기업 500곳 기술 향연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총출동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와 공동으로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4대 그룹을 비롯해 국내외 5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주제로 삼성홍보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에서 나온 플라스틱 소재를 재활용해 만든 국내 유명 아트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일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가전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주요 제품의 에너지 절약 기술과 에코 패키지를 통한 재활용 활동 등 미래를 생각하는 기술 철학을 선보인다. 아울러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하는 반도체의 탄소저감, 수자원 활용, 폐기물 재활용, 오염물질 저감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의 세부 목표도 제시한다.

삼성SDI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자동차용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소개한다. 또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등 더 나은 환경과 기술을 위한 노력도 공개한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을 집약해 선보인다.

SK E&S와 SK에코플랜트는 수소 생산유통활용,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SK일렉링크는 그린 모빌리티를 위한 필수 요소인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하고 충전소 운영 특화 솔루션을 시현한다.


SK텔레콤은 컨소시엄사와 함께 그룹 통합 전시부스와 별도로 제1전시장 내 부산엑스포 홍보관에 참여해 UAM(도심항공교통)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지난 3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비롯해 현대차 엑시언트 기반 수소전기트럭 살수차와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대제철의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과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현대로템의 수소 전기 트램 모형도 전시한다.

LG그룹도 지주사인 ㈜LG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이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탄소중립을 의미하는 '넷제로 하우스'를 테마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가전, LG 씽큐 기반의 에너지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공기 열을 이용해 냉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등 고효율 공조 솔루션도 소개한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삼성·SK·현대차·LG `친환경 혁신기술` 총집합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 LG전자의 '넷제로 하우스' 전시공간. LG전자 제공

삼성·SK·현대차·LG `친환경 혁신기술` 총집합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 SK 통합 부스 전경. SK 제공

삼성·SK·현대차·LG `친환경 혁신기술` 총집합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 삼성홍보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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