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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누리호 성공에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인"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23-05-25 20:09
尹대통령, 누리호 성공에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마친 뒤 주먹을 쥐고 응원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누리호(KSLV-II) 3차 발사 성공에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1962년 문(Moon)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달에 가는 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도전한다고 말했다"면서 "어렵기 때문에 우리의 도전이 되고, 꿈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땀과 열정이,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에는 카이스트,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실제 위성도 들어가 있지만, 3개의 위성은 우리 스타트업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라며 "그래서 더 의미가 남다르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기쁨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주로 향해 오르는 누리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멋진 꿈을 꾸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의 성공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관계자 여러분 모두 애 많이 쓰셨다"고 격려했다.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는 이날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대로 발사됐다. 발사 125초(2분 5초)뒤 1단을 분리하고 2분여 뒤 2단을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누리호는 이후로도 정상비행을 이어갔으며 오후 6시 37분께 목표 고도인 550㎞에 도달했다. 누리호는 먼저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분리에 성공했으며 이후 20초 간격으로 져스택, 루미르, 카이로스페이스의 큐브위성들을 분리했고,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도 분리하는 데 모두 성공했다.

위성분리가 모두 끝난 시간은 발사 923초(15분23초)가 지난 오후 6시39분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후 6시42분 누리호의 비행이 종료됐고, 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과기부는 이날 오후 8시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尹대통령, 누리호 성공에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인"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과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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