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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서 첫 45층 재건축 나오나… 신시가지4단지 준비위 "신통기획도 고려"

이미연 기자   enero20@
입력 2023-05-25 11:28

35층 추진 중인 목동12단지에 이어 두번째로 정비계획안 입안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4단지가 목동 아파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45층 재건축을 추진한다.


2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4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지난 23일 양천구청에 용적률은 300%, 최고 45층, 2450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하겠다는 주민 입안을 제안했다.
준비위 측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주민설명회를 마쳤고, 입안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하는데 4단지는 이보다 많은 70%의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목동4단지는 1·2·8·13단지와 함께 지난 2월 28일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됐다.

앞서 목동12단지가 35층으로 정비계획안을 입안 제안한 바 있다.

이는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12단지에 이어 두 번째 정비계획안 입안 제안이다.


목동4단지 준비위 관계자는 "서울시가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35층 룰이 폐지된 만큼 선제적 고층 배치로 주변지역 경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며 "서울시가 올해 새로 도입한 '패스트트랙(자문방식)'의 신속통합기획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중 9, 11단지를 제외한 12개 모든 단지가 안전진단 문턱을 넘어서 재건축이 확정된 바 있다.

신월시영아파트도 신탁사를 선정하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목동서 첫 45층 재건축 나오나… 신시가지4단지 준비위 "신통기획도 고려"
목동4단지 재건축 주민입안 제안 조감도. 자료 목동4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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