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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산단 재생 활성화 후보지`에 대전일반산단 선정

이미연 기자   enero20@
입력 2023-05-25 11:37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은 재생사업지구 내 도심 노후산단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산업, 문화, 편의기능 등 고밀·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총 6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미 서대구산단은 준공됐고 현재 부산사상, 성남, 대전 등 5곳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사상과 성남(시행사 애유위니아)은 지정 준비 단계이며, 부산사상은 설계 중이다. 성남(시행사 LHFLCM)과 대전은 시공에 들어간 상태다.



올해에도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달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산업입지, 도시계획,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후보지를 선정했다.
국토부, `노후산단 재생 활성화 후보지`에 대전일반산단 선정
자료 국토부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대전일반산업단지의 사업규모는 5만4223㎡, 사업비는 1000억원 규모다. 사업시행자는 대전도시공사이며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를 목표로 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파크, 문화센터,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자체에서 수립한 활성화계획에 대해 타당성 검증, 관계기관 협의, 국토부 장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활성화구역으로 지정·고시된 후 사업 시행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활성화구역은 낙후된 노후산단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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