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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딱 4마리".... `하얀 퓨마` 태어났다

조서현 기자   rlayan7@
입력 2023-08-25 17:00
"전 세계에서 딱 4마리".... `하얀 퓨마` 태어났다
태어난 지 4주 된 알비노 퓨마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니카라과의 한 동물원에서 흰 퓨마가 탄생했다. 흰 퓨마는 전 세계에서 4마리뿐이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니카라과 중부 도시 후이갈파에 위치한 토마스 벨트 동물원에서 한 달 전 3마리의 새끼 퓨마가 태어났다.
이 중 2마리는 전형적인 갈색 털을 갖고 있는 반면 1마리는 새하얀 털을 갖고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흰 퓨마는 이번에 태어난 새끼 퓨마를 포함해 단 4마리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다.

이 흰색 퓨마는 '알비노 퓨마'다. 선천적인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온몸이 하얀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동물원 측은 갓 태어난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모든 사람과의 접촉을 막고 있다.
동물원 측 수의사는 "새끼 퓨마들을 가능한 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며 "알비노 퓨마는 건강하고 몸 상태도 좋다"고 전했다.

다만 수의사조차 아직 이들 새끼 퓨마와 접촉하지 못해 성별은 알 수 없는 상태다.

동물원은 퓨마가 생후 3개월에 접어들면 일반 대중에게도 퓨마의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조서현기자 rlayan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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