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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임사장에 김동철

정석준 기자   mp1256@
입력 2023-09-18 14:07
한국전력공사 사장에 처음으로 정치인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한국전력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사진)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을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사장은 1961년 한전 주식회사 발족 후 62년 만에 탄생한 첫 정치인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1955년생인 김 사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했다. 정치권에는 1989년 'DJ(김대중 전 대통령) 오른팔'로 불리는 민주당 권노갑 전 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입문했다.



이후 2004년 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광주 광산구에서 20대 국회의원까지 4선을 했다.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주로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대부분 활동했지만 지난해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특별고문 겸 새시대준비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을 맡았다.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한전 신임사장에 김동철
김동철 한국전력 신임 사장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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