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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진저리 난다, 나가고 싶은 맘 굴뚝같아"… 민주 탈당 시사한 비명 이상민

노희근 기자   hkr1224@
입력 2023-11-20 11:28
[人사이더] "진저리 난다, 나가고 싶은 맘 굴뚝같아"… 민주 탈당 시사한 비명 이상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명계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는데요.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다면 국민의힘에 가는 것을 배제하고 생각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내 정치적 꿈을 펼칠 곳으로 적합하고 나를 반긴다면 간다"라고 말하며 "지금의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 내 역할이나 뜻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토양이나 분위기가 그러면 개의치 않고 어디든 선택할 수가 있다"고 설명한 것이죠.


민주당에 정나미 떨어졌고 당내 내공간도 없어 나가고 싶어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 어디든 선택할 수 있어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하느냐'는 질문에 "나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다"며 "정나미도 떨어졌고 아주 진저리나고 공격받는 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그렇다. 당내에선 내 공간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다른 데로 간다고 해도 미지수고 신당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라고 잔류 여지도 열어뒀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이준석 신당'과 관련해서는 "실체가 없다"면서 "이준석 전 대표 혼자 못한다. 민주계 세력이 공통 분모를 찾는다면 가능하겠다"고 전망했죠.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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