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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 속도 與, 두달간 국민추천 받는다

한기호 기자   hkh89@
입력 2023-11-20 12:06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영입을 위해 20일부터 '국민인재 공개추천'을 받는다. 친윤(親윤석열) 핵심이자 직전 사무총장이었던 이철규 의원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복귀해 '실세형' 영입활동이 점쳐졌지만, 두달여간 '국민추천'을 받으며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공개추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영입위는 앞서 17일 첫 회의에서 "전 국민 대상으로 영입인재를 추천 받을 것"이라며 국민추천제로 방향을 잡았다. 인재영입 추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다.
홈페이지를 보면 국민추천제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다. '정당법상 당원이 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 본인 또는 타인을 추천할 수 있다. 기초적인 개인정보, 사진, 당원 여부, SNS계정 주소, 추천 대상자에 대한 언론기사, 추천분야 등을 기입해야 한다.


추천분야는 △경제 △행정 △외교안보국방 △법조 △언론홍보 △농림해양 △노동 △교육 △과학 △소상공인 △문화예술체육 △보건복지 △사회적약자(아동 장애인 등) △지역대표성(17개 시·도) △기타(직접입력) 등으로 구분됐다. 동시에 여러개의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여당은 '국민인재'의 의미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민의와 공익'을 우선순위로 두고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는 △'재기(再起)능력'으로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인재 등 4가지 시대정신의 머릿글자로 설명했다.한기호기자 hkh89@dt.co.kr

인재영입 속도 與, 두달간 국민추천 받는다
국민의힘이 20일 기존 홈페이지와 별도로 개설한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공개추천> 홈페이지.

인재영입 속도 與, 두달간 국민추천 받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이 지난 11월17일 국회에서 열리는 인재영입위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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