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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연장선 내년 착공… 2031년 완공

박순원 기자   ssun@
입력 2024-02-07 09:30

솔밭공원역∼방학역 3.93㎞ 구간 정거장 3곳 신설


현재 도시철도 우이신설선을 지하철 1호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선 연장사업이 내년 착공된다.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도시철도 우이신설연장선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우이신설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솔밭공원역에서 분기해 방학역(1호선)까지 총연장 3.93㎞ 구간에 정거장 3곳을 건설한다. 총사업비는 426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향후 개통이 되면 신설동역에서 솔밭공원역까지는 현재의 운전시간 간격(배차 간격)과 동일 운전계획으로 운영되고, 솔밭공원역 이후부터는 북한산우이역과 방학역 구간을 1:1 비율로 교차 운행하게 된다.



즉 신설동역에서 솔밭공원역까지는 첨두시(오전 8시∼9시) 약 3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솔밭공원역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구간과 방학역까지 구간은 각각 6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또 연장선 개통 이후 우이신설선은 환승역 5개를 보유한 주요 경전철 노선으로 거듭난다.

현재 환승역은 신설동역(2호선), 보문역(6호선),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등 3곳이며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과 방학역(1호선) 등 2곳이 추가된다. 이로써 주요 중전철 노선과 연계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구간은 시의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인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경유하는 구간으로, 고밀도 주택지역임에도 도시철도 기반 시설 부족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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