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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뜨고 초고속승진 충주시 홍보맨, 이젠 책까지...`홍보의 신` 출간

정래연 기자   fodus0202@
입력 2024-02-10 09:14
충북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면서 명성을 얻은 김선태(37) 주무관이 이번에는 저술가로서 영역 확대에 나섰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오는 21일 자신의 홍보 노하우를 담은 '홍보의 신'(21세기북스)을 출간한다.
이미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는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220쪽 분량의 이 책에는 충TV를 홀로 운영하면서 체득한 김 주무관의 홍보 철학과 깨알 같은 전략이 진솔하게 담겼다.

김 주무관은 "출판사의 제안을 받고 1년 걸려 책을 썼다"며 "유튜브 작업을 하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어서 틈틈이 글을 쓰는 동안 고충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유튜버나 공공기관·기업의 홍보담당자에게 힘이 되고 충주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1월 정기 인사에서 지방행정주사(6급)로 특별승진했다.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으로 입직해 현재 행정 7급 지방행정주사보다.

충주시 유튜브(충TV) 운영을 맡은 김 주무관은 그간 영상 편집부터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을 담당해왔다. 특히 B급 감성과 밈을 활용한 짧은 길이의 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충주시 유튜브는 2018년 채널을 개설한 지 5년 만에 구독자 수 52만명을 달성했다.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중에선 1위다. 김 주무관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JTBC '차이나는 클라스'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유튜버로 뜨고 초고속승진 충주시 홍보맨, 이젠 책까지...`홍보의 신` 출간
'홍보의 신' 표지 사진저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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