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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입어 난리난 이 옷...UAE 출국하면서 입은 `패딩 조끼` 완판

강현철 기자   hckang@
입력 2024-02-10 10:40

79만원대 '란스미어 골프' 베스트
온라인몰 SSF샵서 품절대란


명사들의 패션은 대중들에게 늘 관심이다. 그룹 총수나 최고경영자(CEO) 들이 입는 옷이나 액세서리 등이 불티나게 팔리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입고 나선 패딩조끼가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한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이 회장은 지난 6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로 출국했다. 넥타이 없는 캐주얼한 정장에 회색 패딩 조끼를 입은 차림이었다.
이 패딩 조끼는 란스미어골프의 '캐시미어 베스트 그레이' 제품. 정가는 99만원으로, 온라인몰 SSF샵에서 79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SSF샵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공식 온라인몰이다. 이 조끼는 이 회장 착용 직후 인기가 급상승, 현재 품절 상태다.

란스미어골프는 2022년 삼성물산이 선보인 럭셔리 골프웨어다. 란스미어는 삼성물산 패션의 전신인 제일모직이 '꿈의 원단'을 표방하며 만든 원단 브랜드다. 캐시미어와 실크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다.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도 이 브랜드 제품을 공식 석상에 자주 입고 나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 베트남 출장 때에도 삼성물산의 빈폴골프 패딩 조끼인 '남성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를 입었다. 40만원 중반대의 이 제품은 이 회장이 입은 뒤 완판됐고, 한 차례 재주문을 받은 뒤에도 또 품절됐다.


이보다 앞선 2019년 이 회장이 입은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파이어비 AR 파카'도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145만원이 넘는 고가였지만 이 회장이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입소문을 타며 제품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

이 회장의 여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투피스나 가방, 주얼리 등도 완판 행진으로 보이고 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이재용이 입어 난리난 이 옷...UAE 출국하면서 입은 `패딩 조끼` 완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출국을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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