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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카자흐스탄서 `韓·카자흐 드론 로드쇼`

이미연 기자   enero20@
입력 2024-04-02 16:59

KOTRA,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서 '드론 로드쇼' 개최
韓·카자흐스탄, '드론아카데미 설립' MOU 체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이달 1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한-카자흐 드론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국내 드론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주최로 마련됐다.
드론 기체와 드론 소프트웨어(국방, 건설, 농업 등), 드론 활용 서비스(드론 모니터링) 등 관련 국내기업 7개사가 참가했고, 카자흐스탄에서는 산업건설부, 교통부 민간항공청, 드론산업협회 등 현지 정부와 민간 분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로드쇼는 설명회와 기업 PT는 물론 전시·수출상담회, 현지 생산시설 방문, 항공안전기술원-'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 간 한·카자흐 드론 아카데미 설립 MOU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와 교역규모가 가장 큰 핵심 파트너 국가로 드론 생산 현지화, 드론 활용 소프트웨어, 드론 운영 기술협력에 관심이 크다. 또한 세계 9위에 해당하는 넓은 국토를 가진 특성상 농업, 임업, 목축업, 석유가스 산업 등 기존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구조활동, 디지털 지도 제작,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기술협력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동 주최기관인 '카자흐스탄 민간항공협회'의 드리트리 이바노프 드론 부문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인력 양성 등 드론 산업 분야의 상호 협력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카자흐스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협력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코트라 CIS지역본부장은 "최근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는 K-드론의 우수한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드론 수요가 있어,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과 카자흐스탄 드론 기업 간에 실질적 수출·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KOTRA, 카자흐스탄서 `韓·카자흐 드론 로드쇼`
사진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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