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열기 검색열기

민주, 올림픽대로 전구간 지하화 공약…"교통체증 없앨 것"

안소현 기자   ashright@
입력 2024-04-03 10:23

올림픽대로 지나는 지역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공약
"올림픽대로 지하화, 김포-하남 주민 시간 절약"


민주, 올림픽대로 전구간 지하화 공약…"교통체증 없앨 것"
올림픽대로의 모습. 연합뉴스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3일 올림픽대로 전구간의 지하화를 공약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후보자 일동은 앞으로 힘을 합쳐 올림픽대로 전 구간의 지하화를 통한 교통체증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와 함께 한강의 공원화와 접근성을 높여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들은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화는 시대적 대세"라며 "올림픽대로의 지하화를 통해 주민에게 가까워진 한강은 수상스포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한강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항이나 리버버스같은 비현실적인 계획으로 이용되는 게 아니라 주말이면 시민이 요트와 조정 같은 친환경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동구는 강일동부터 천호동까지 한강과 접하는 구역이 길어 지하화를 통해 강동구 한강유역이 스포츠와 생태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송파구는 잠실종합운동장의 재개발과 함께 다시 태어날 탄천한강수변공원이 쾌적해질 것이고 강남·서초구는 쾌적한 주거지역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동작구와 영등포구에서는 여의도가 신길, 대방, 노량진, 영등포와 연결되게 된다"며 "여의도와 연결된 신길동과 영등포는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갖게될 것이고 강서구 주민에게도 탁 트인 한강시민공원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도로법' 개정 등의 법 개정과 중앙정부, 서울시의 적극 재정투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22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 개정과 예산을 확보해 올림픽대로의 지하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