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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6조 가스플랜트 공사 `잭팟`

이윤희 기자   stels@
입력 2024-04-02 16:19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
사우디서 수주 공사 중 역대 최대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6조 가스플랜트 공사 `잭팟`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000만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3일 삼성E&A의 공시에 따르면 삼성은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 '패키지 1, 4' 공사에 대한 조건부 수주통지서를 접수해 전날 서명식을 가졌다. 발주처는 아람코이며 수주금액은 약 60억달러(약 8조원)다.
이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사우디에서 수주한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50억달러·6조4000억원)보다 10억달러 많다. 이로써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GS건설도 이날 공시를 통해 아람코와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 '패키지 2'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다.


GS건설 관계자는 "공사 금액이 최종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고 공사 규모가 조금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도 있다"며 "그러나 수주액에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공장 처리 능력 하루 15억 입방피트 증가해 총 40억 입방피트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루 유황 생산량이 2300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2027년 11월까지 공사 완료 예정이다. .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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