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성남 가천대서 식목일 나무심기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5일 성남 가천대에서 열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저는 오늘 나무심기 행사 전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왔는데, 사전투표를 한 것이 그 것이다."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그저께 저는 또 나무를 한 그루 심고 왔다."고 하면서 제주 4.3항쟁 기념일 참석도 언급하고 "그곳에서 우리 국가 공권력에 의해서 희생된 또는 침해된 인권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앞으로 지구에 올 가장 큰 위기는 기후행동 실패"라면서 "중앙정부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서 후행적으로 하고 있는 데 반해서 경기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RE100을 설명하고 "식목행사, 나무도 그와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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