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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만, AI인프라 확장 위해 글로벌 정상 만난다

김영욱 기자   wook95@
입력 2024-04-11 19:30

수십억달러 모금, 반도체 제조 공장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 계획


샘 올트만, AI인프라 확장 위해 글로벌 정상 만난다
연합뉴스 제공

샘 올트만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AI(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을 위해 각국 리더들을 만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의하면 샘 올트만은 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 에너지, 데이터센터 용량 확대 등을 위해 각국 정부, 민간 리더들과 함께 글로벌 연합을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 주에도 UAE(아랍에미리트)에서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비용이 많이 드는 대규모 AI 인프라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며 근시일 내에 미국 워싱턴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달러를 모금, 모금액으로 반도체 제조 공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올트만은 "더 저렴한 태양광 발전이나 핵융합 기술이 AI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며 혁신적인 에너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AI 개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평가 방식은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새로운 AI 모델의 안정성이나 정확성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AI를 테스트하고 투자하는 이들은 새 AI 모델의 성능과 안정성 측정에 사용되는 평가 기준이 적합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익명의 관계자들은 최신 AI 모델이 복잡한데 비해 전통적인 평가도구는 조작이 너무 단순하며 AI의 복잡성을 담기에 역부족이라고 평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에이단 고메즈 AI 스타트업 코헤이 설립자이자 CEO는 "공개된 평가 기준은 수명이 있다고 봐야한다"며 "평가할 모델에 적합할 때가지만 유용하다. 과거엔 몇 년이었지만 지금은 몇 달로 수명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평가 기준을 완전히 넘어서는 새로운 AI 시스템이 계속 등장하고 있어 이전 방식은 쓸모 없게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셸리 맥킨리 깃허브 최고법률책임자는 "사람들은 신뢰하지 않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는 것은 기업들의 의무"라고 지적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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