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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英 BAFTA 게임어워즈서 국내 첫 게임디자인 부문 수상

팽동현 기자   dhp@
입력 2024-04-12 11:25
데이브 더 다이버, 英 BAFTA 게임어워즈서 국내 첫 게임디자인 부문 수상
넥슨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자사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데이브 더 다이버'는 BAFTA(영국 영화·TV 예술 아카데미)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게임 분야 시상식인 'BAFTA 게임 어워즈'에서 한국게임 중 역대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게임 디자인 부문 경쟁작으로는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 '마블 스파이더맨 2' 등 지난해 출시된 여러 인기 콘솔게임이 후보로 오른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게임 디자인 부문을 비롯해 최고의 게임상, 각본상 등 총 5개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게임은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장을 돌파했고, 9만개가 넘는 긍정 리뷰를 확보해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머스트 플레이'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1월 진행된 '스팀 어워드 2023'에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sit back and relax)'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2023년은 게임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해 중 하나였고, 유수한 후보작들과 '데이브'가 나란히 서게 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게임의 초기 콘셉트를 믿었고 그 결과 '데이브'만이 지닌 재미를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데이브' 개발진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유저들에게 수상의 기쁨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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