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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 사망 직전 지인들과 술 마시다 쓰러져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24-04-12 11:17
가수 박보람, 사망 직전 지인들과 술 마시다 쓰러져
가수 박보람.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수 박보람(30)이 숨지기 직전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서 쓰러져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주거지에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간 후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자리에서 지인들은 화장실에 간 박씨가 나오지 않아 화장실에 가 쓰러져 있는 박씨를 발견, 119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지인은 바로 박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2010년 Mnet TV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최후 11인'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기도 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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