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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방송표준위원회 의장 배출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4-04-17 11:25
삼성전자, 북미방송표준위원회 의장 배출
폴 하티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연구원.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소속 폴 하티 연구원이 지난달 '북미방송표준위원회(ATSC)' 기술그룹(TG)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연구원의 ATSC TG 의장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ATSC는 차세대 방송 표준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미국 표준화 기관으로 미국 내 약 1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ATSC 표준은 북미, 한국 등 여러 지역에서 통용된다.
TG는 ATSC 내 차세대 방송을 위한 물리계층, 비디오, 오디오, 보안, 양방향서비스 등 다양한 표준을 개발·연구한다.


하티 연구원은 2020년 입사 이후 삼성전자의 HDR10+ 기술을 북미 방송 표준 ATSC 3.0에 반영하는 등 삼성의 ATSC 표준화 활동을 이끌고 있다.

하티 연구원은 "ATSC TG 의장으로서 방송사, 제조사 등 업계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방송 기술들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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