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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은행` 토스뱅크, 8초에 1명씩 가입

이미선 기자   already@
입력 2024-04-17 14:45
토스뱅크가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2년 7개월만에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8초에 1명씩 토스뱅크를 찾은 셈이다


토스뱅크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토스뱅크와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의 최연소 고객은 0세 A 양이었다. 부모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적금을 들어준 2024년생이다. 토스뱅크가 지난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아이 서비스를 선보인 덕분이다. 고객 B 씨는 104세로 최고령이다. B 씨는 2021년 토스뱅크가 출범한 직후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만들고 사용하며 캐시백 혜택을 받았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을 가능하게 한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은 운수업, 창고업 등 은행에서 정당하게 평가받기 어려웠던 업종의 사장님들에게 힘이 됐다. 토스뱅크는 2022년 3월 사장님 대출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조8300억원을 공급했다.

토스뱅크는 은행 대신 저축은행을 찾아야 했던 중저신용자와 은행 창구 방문 없이는 계좌 개설이 어려웠던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용했다.

토스뱅크가 2년 7개월 동안 내놓은 혁신서비스는 35개에 달한다.



2021년 10월 출범과 함께 선보인 하루만 맡겨도 연 2% 이자가 쌓이는 토스뱅크통장과 2022년 내놓은 지금 이자 받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금 이자받기는 금융권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토스뱅크에서만 약 500만 고객이 3억9000만회 이용하며, 총 4682억원의 이자를 받았다.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은 올 1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100만 계좌가 개설됐다.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은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토스뱅크는 상생 경영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해 말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with Toss Bank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첫 금융생활을 도왔다.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포용한 중저신용자 고객은 총 37만4000명,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5조4600억원에 달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토스뱅크와 천만고객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은행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저항하며 혁신과 포용, 고객들의 금융주권을 깊이있게 고민했기 때문"이라며 "고객들의 신뢰를 지켜갈 수 있는 보안은 더 강화하고,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한층 높이며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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