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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픽 `신한 SOL트래블`…20·30대 싱글족에 인기

임성원 기자   sone@
입력 2024-04-17 10:32

해외 사용 일본·베트남·미국 순
국가별 할인 가맹점서 비중 커


50만 픽 `신한 SOL트래블`…20·30대 싱글족에 인기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가운데 20·30대에서 특히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만명의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20·30대 젊은 층이 30%에 달하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해외 사용 비중이 많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SOL트래블 체크 회원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연령대별 보면 발급 고객 중 △20대(15.2%) △30대(13.2%) △40대(8.9%) △50대(7.5%) △60대 이상(5.8%) △10대(4.2%) 등 순으로 해외 사용 기록이 있었다.
특히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고객 중 53.7%가 미혼인 것으로 조사됐다. SOL트래블 체크가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20·30대 싱글족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국가별로 보면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전체 고객의 40.7%가 일본에서 이 카드를 사용, 엔저 효과에 의한 일본 여행 붐이 확인됐다.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이 많이 발급 받은 '도라에몽', '짱구' 디자인 카드는 일본에서 각각 54.8%, 51.9%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 이어 베트남(12.7%), 미국(7.2%) 등 순으로 많이 결제됐다.



이는 SOL트래블 체크의 혜택 중 일본 3대 편의점 및 베트남 그랩, 미국 스타벅스에서 각각 5% 할인을 제공하는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일본에서 세븐일레븐(11%), 패밀리마트(10%), 로손(9.4%) 등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편의점에서 약 30%가 쓰였다. 베트남에서는 85.3%가 그랩을 이용할 때 이 카드를 사용했다. 미국에서도 스타벅스에서 10.5%가 사용, 2위인 맥도날드(2.6%)와 비교해 4배 많은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할 때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구성했는데, 특히 일본·베트남·미국 등에서 이 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고객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켰다고 판단된다"며 "신한은행과 함께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에게 해외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로 해외에서 1회 이상 이용 이력이 있고, 국내외 가맹점에서 누적 50만원 이상(원화 청구 금액 기준)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만마이신한포인트(15명), 5만포인트(50명), 5000포인트(500명)를 증정한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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