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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처님오신날 의미심장 글 "하나의 생명에 우주 무게…국민 생명 천금같이"

박상길 기자   sweatsk@
입력 2024-05-15 10:58
이재명, 부처님오신날 의미심장 글 "하나의 생명에 우주 무게…국민 생명 천금같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오후 국회에서 예방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다른 생각을 화합해 하나로 소통시키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SNS에 이같이 쓰고 "이 가치를 등불 삼아 우리 정치도 적대와 반목을 극복하고 오직 민생의 길로 정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처께선 법당 안에 계시지 않았다. 길 위에서 태어나 번민에 빠진 중생들과 함께 호흡하셨다"며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지혜의 말씀으로 모두를 일깨우셨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 시대 정치의 책임도 다르지 않다. 하나하나의 생명에 우주의 무게가 담겨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천금같이 여기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다. 결코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 생명 보호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강조한 이 대표의 메시지가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우회적으로 촉구하는 의미를 담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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