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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처님 오신 날에 "국민의 생명 천금같이 여기는 것은 국가의 책무"

김세희 기자   saehee0127@
입력 2024-05-15 11: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을 천금같이 여기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며 "결고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 누리를 고루 밝히는 햇살처럼, 부처님의 자애와 지혜가 온 땅에 비친다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부처께선 법당 안에 계시지 않았다"며 "길 위에서 태어나 번민에 빠진 중생들과 함께 호흡하셨다.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지혜의 말씀으로 모두를 일깨우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대 정치의 책임도 다르지 않다"며 "하나 하나의 생명에 우주의 무게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부처의 가르침을 인용해 채 상병 순직 사건, 이태원 헬러윈 압사 참사 등 국민들이 희생된 사례를 부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다른 생각을 화합하여 하나로 소통시키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되새긴다"며 "이 가치를 등불삼아 우리 정치도 적대와 반목을 극복하고 오직 민생의 길로 정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지금 이 순간 정치가 해야 책무를 되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치료 겸 휴가를 떠났고 16일 복귀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이재명, 부처님 오신 날에 "국민의 생명 천금같이 여기는 것은 국가의 책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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