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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선호 이재명 재추격하는 한동훈…국힘·尹지지층서 60% 돌파

한기호 기자   hkh89@
입력 2024-05-15 19:03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권 적합도 다자대결 설문
明 0.7%p내린 38.6%, 韓 3.2%p반등 25.1%…조국 7.7% 3위권서 주춤
원희룡 4.6% 홍준표 4.2% 이준석 4.1% 오세훈 3.9% 김동연 2.6% 하락
尹·국힘대비 韓 반등폭 커…尹지지층서 58.0→66.4%


국민의힘 지지율이 반등하며 선두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 격차로 재추격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차기 대권 선호도가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당 지지층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층의 '한동훈 대권' 지지세가 6할을 넘어섰다. 제22대 총선 패배 원인 분석 논쟁이 확대되고, 차기 당대표 경선을 앞둔 국민의힘 안팎의 '한동훈 등판설' 영향도 적지 않아 보인다.


대권선호 이재명 재추격하는 한동훈…국힘·尹지지층서 60% 돌파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보 네티즌 셀카 사진 갈무리>

15일 공개된 스트레이트뉴스 의뢰 조원씨앤아이 정례여론조사 결과(지난 11~13일·전국 성인남녀 20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무선 RDD 100% 전화ARS·응답률 2.3%·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여야 다자대결 설문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주 전 조사대비 0.7%포인트 내린 38.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3.2%포인트 오른 25.1%로 나타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0.4%포인트 내린 7.7%로 3위권이다.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0.4%포인트 내린 4.6%, 홍준표 대구시장은 0.5%포인트 하락한 4.2%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6%포인트 떨어진 4.1%,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도 0.6%포인트 내린 3.9%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을 불렀던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0.7%포인트 내린 2.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 유지다.

이번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2주 전 대비 0.4%포인트 오른 37.7%로 격주 조사 3회째 상승세다. 국민의힘은 2.0%포인트 반등한 34.8%로 오차범위 내 선두 양강을 달렸다. 조국혁신당은 10.7%를 유지했다. 개혁신당은 0.6%포인트 완만하게 내린 4.8%다. 기타 정당 2.6%, 무당층 9.5%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주 전보다 0.7%포인트 오른 31.1%, 부정평가는 1.7%포인트 내린 66.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697명·이하 가중값) 내 대권 선호도는 한동훈 61.8%, 원희룡 9.2%, 홍준표 7.3%, 오세훈 7.0%, 이재명 4.0%, 이준석 2.5%, 안철수 2.4%, 조국 1.2%, 김동연 0.9% 순이다. 민주당 지지층(755명)에선 이재명 79.0%, 조국 8.4%, 김동연 1.9%, 한동훈 1.8%, 홍준표 1.2%, 원희룡·이준석 각 1.1% 순이다. 조국혁신당 지지층(214명)은 이재명 46.1%, 조국 32.5%, 김동연 5.6%, 한동훈 4.9% 순으로 높다.
국정 긍정평가층(624명)에선 한동훈 66.4%, 원희룡 11.7%, 오세훈 6.6%, 홍준표 5.3% 4인만 5%선을 넘었다. 부정평가층(1327명)의 경우 이재명 56.2%, 조국 11.2%, 한동훈 6.0%, 이준석 5.5%, 홍준표·김동연 각 3.7%, 오세훈 2.5%, 안철수 1.4%, 원희룡 1.3% 순이다. 2주 전 대권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에 대해 여당 지지층 58.1%, 국정지지층의 58.0%가 결집했었는데 이번 조사에서 나란히 60%대로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569명) 69.7%가 이재명, 10.7%는 조국, 7.4%는 한동훈을 선호했다. 중도층(728명)은 이재명 37.2%, 한동훈 22.4%, 조국 9.4%, 이준석 5.2%, 홍준표 5.1% 5인에게 5% 이상 지지를 보였다. 보수층(577명)은 한동훈 46.2%, 이재명 12.9%, 원희룡 9.8%, 오세훈 7.1%, 홍준표 5.8%, 이준석 5.5% 등이다. '잘 모름' 응답층(127명)은 한동훈 24.3%, 이재명 24.1% 선두 양강에 조국 5.7%, 이준석 5.2% 등으로 나타났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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