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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 수혜 단지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주목

김성준 기자   illust76@
입력 2024-06-12 13:59

경제적 가치 약 2,200조원 추정… 내년 상반기 윤곽 나타날 전망
포항 부동산시장에 긍정적 영향 예상… 직·간접 수혜 단지에 관심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 수혜 단지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주목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조감도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포항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열어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긴 결과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국내 연간 소모량 기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 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 자원량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으며, 내년 상반기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덕근 장관도 140억 배럴 중 4분의 3이 가스, 석유가 4분의 1로 추정된다고 밝히며, 2027년이나 2028년쯤 공사를 시작해 2035년 정도에 상업적 개발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장가치는 현 시점 기준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약 2,200조 원)이라고 언급해 경제적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임을 시사했다.

이처럼 포항 내 대형 개발호재가 될 수 있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 수혜 단지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관련 산업의 중심은 포항이 될 수밖에 없고 많은 인력이 포항으로 유입되면서 부동산시장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민간공원특례사업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으로 눈길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 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은 민간이 공원을 70%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녹지 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주거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형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도 많아지고 있다.

4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아파트는 10곳이다. 일반분양 6,235가구에 8만3,844명이 청약 신청을 해 평균경쟁률 13.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의 원봉원힐데스하임은 일반공급 824가구에 3만7,222건을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월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1·2단지도 각각 28대 1이 넘는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 선민간공원특례사업 단지의 투자가치도 지역 아파트 중 높다고 본다. 2021년 7월 분양가가 4억500만 원이던 강원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최근 5억9,000만 원에 분양권이 나왔다.

특히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까지 마련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엘레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남, 여), 다목적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 차별된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된다.

또한 북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함께돌봄센터 등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시설들이 조성 될 예정으로 특히 3040세대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가 상승 기조에 맞춰 지방에서도 고분양가를 의미하는 이른바 '배짱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 최고 수준의 입지·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관심이 높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 중 1, 2블록 59㎡, 101㎡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 되었고, 84㎡타입 경우 일부 세대만 선착순 분양 중이다.

특히 포항시 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달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올 한 해만 이차전지 분야에 5조9,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도 특화단지 지정 시 2027년까지 총 12조1,000억 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투자계획 발표되는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품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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