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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9%…北무력도발 ‘불안’ 62%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24-06-13 11:21
尹대통령 지지율 29%…北무력도발 ‘불안’ 62%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9%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정운영 신뢰도는 32%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3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6월3주차(10 ~12일 조사,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16.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9%, 부정평가는 63%로 조사됐다.

국정운영 신뢰도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32%,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4%였다. 10~15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난 윤 대통령의 외교행보가 지지율 상승동력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양상이다.

주요 정책 과제 평가 부문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대북 정책 35%, 복지 정책 34%, 외교 정책 34%,부동산 정책 28%, 경제 정책 23%로 나타났다.



현 국가경제가 좋다고 인식한 비율은 22%에 그쳤고, 나쁘다고 인식한 비율은 75%에 달했다. 고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17.3%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국가경제 전망은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48%로 가장 많았고,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34%,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15%에 불과했다.
안보위협 체감은 사이버 테러가 66%로 가장 높았고, 북한의 무력도발 62%, 감염병 유행 47%, 식량 수급 38% 순이었다.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 등을 재개한 것에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52%, 반대한다는 의견이 38%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9%, 더불어민주당 26%,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5%, 진보당 1% 순이었다. 모름·무응답 등 태도유보는 23%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尹대통령 지지율 29%…北무력도발 ‘불안’ 62%
전국지표조사 6월3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NB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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