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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협회, `인포컴 2024`서 한국공동관 운영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4-06-13 14:29
디스플레이협회, `인포컴 2024`서 한국공동관 운영
'인포컴 2024'에 꾸려진 한국공동관 부스 전경.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인포컴 2024'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한·대만 디스플레이 교류협력단' 운영에 이어 국내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이다. 전세계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11개 중소기업과 공동관을 꾸려 전시에 참가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키오스크 등 단순한 직사각 형태에서 벗어나 구체형, 물결형, 큐브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 중이며 최근 TV,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20년 204억 4000만달러(약 27조4000억원)에서 2030년 425억4000만달러(약 5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중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성하는 LED 시장은 올해 전년 대비 3% 증가한 130억달러(약 17조9000억원)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공동관에는 LED 모듈이 파도처럼 움직이는 제이솔루션의 키네틱 디스플레이와 필름형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투명 OLED 패널을 이용한 현선디스플레이의 T.OLED 테이블과 리프트형 키오스크, 뭉스베전자의 T.OLED 포스터 등을 전시했다. 더케이, 사운드그래프, 제이앤엠디스플레이, 대홍테크뉴의 디지털 사이니지용 모니터 제품군과 대영테크, 엘엠에스, 오토로보틱스, 이엘피의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부회장은 "건축, 창호, 자동차 등 유관산업과의 융합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OLED와 마이크로LED 등 한국의 우수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한국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활성화와 기업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의 적용범위 완화 등의 규제 개선 활동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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