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열기 검색열기

[속보] ‘공매도 재개 여부’ 어떤 판단 나올까…추경호 “당정 긴밀히 협의”

권준영 기자   kjykjy@
입력 2024-06-13 11:05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 모두발언
“기관, 개인, 외국인 투자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 개선안 도출되길 기대”


[속보] ‘공매도 재개 여부’ 어떤 판단 나올까…추경호 “당정 긴밀히 협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반적으로 (공매도 제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보고 공매도 재개 여부 등에 관해 어떤 판단을 해야 할지 당정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기관, 개인, 외국인 투자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제도 개선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그간 금융위, 금감원 중심으로 공매도 위한 제도 개선, 그리고 관련 시스템 정비 등을 위해 많이 애를 써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서는 작금의 여러 정치적 비정상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을 챙기는 데에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문제인식 하에 민생 챙기기를 위한 각종 특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도 민생경제특위를 중심으로 당정협의를 진행하고 금융위, 금감원 등 관계자 분들과 소중한 자리를 갖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간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공매도 관련 제도 개선 부분, 또 향후 공매도 관련 제도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당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국민들께 그 결과를 소개시켜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늘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는 게 대원칙이다. 공매도와 관련해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있다"면서 "또 국내가 그 기준에 따라 움직이되 아직 시장의 여건이나 제도 등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매도 운영에 대해선 부족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상훈 민생경제안정 특위위원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민간에서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자리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