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 또한 2021년 5월(5,045건)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5월 5천 건 육박하고 있는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상업용 빌딩매매 동향은 아파트와 달리 거금이 들어가는 투자다 보니 항상 그렇듯 아파트거래량 상승 이후에 상업용 건물매매도 함께 증가하는 편이다.
유한회사 나해요 아카데미 박종복 원장은 2021년부터 2024년 최근까지 서울시에 빌딩매매 건별 거래량 평균 가격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자료를 보면 서울시 25개 구 중 강남구가 건별 빌딩매매 거래가격 평균 234.7억, 2위 서초구 196.7억, 중구가 170억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25위에는 31.3억으로 강북구가 차지했다.
나해요 아카데미 박종복 원장은 "해당 통계자료는 구별 총 매매가격을 건별로 나눠놓은 자료"라며 "통계자료를 해당 지역에 평균 시세로 생각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 박종복 원장은 "해당 통계와 해당 구 지역에 거래 건수와 함께 실거래가 평균 가격을 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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