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강남 도안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더샵'의 실제 모습은? '심혈 기울인 상품 구성'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7층, 2개동,전용 84㎡, 총 308실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도안신도시 내 희소형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입주 지정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지난 2021년 분양하며 3일 완판신화를 썼던 단지로 약 3년 간의 기다림을 끝으로 입주를 시작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더샵 도안트위넌스의 세대 내부는 기본 방 3개와 욕실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옵션으로 방 1개는 프리미엄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게 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드레스룸 1개소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납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또한 모든 세대 전실(4대)에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은 한층 높였다.
신축 단지에 걸맞는 스마트 시스템 등도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실·내외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등 각종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가구 당 주차대수는 1.45대로, 일반적인 아파트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한 것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입주민 전용 시설로 제공돼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의 강남,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브랜드 이미지를 책임질 단지이기 때문에 그만큼 상품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실제 단지를 보신 입주민분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시고 계셔서 감사하다"고말했다.
도안 최중심 입지, 바로 앞 트램2호선 예정 등 각종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10월 첫 삽을 뜨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개통 목표)의 목원대역(가칭)이 바로 앞 조성 예정인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2호선 트램의 경우 순환식으로 진행되는 노선으로 도시의 중심부에서 외곽 지역까지 노선이 연결돼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철도 사업이 일반적으로 착공, 개통 시기마다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개통 시기 추가적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여기에 흥도초와 용계역(예정)앞에 조성될 초등학교(예정)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를 비롯해 목원대 상권, 중심상업지역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도안갑천생태호수공원(2025년 3월 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수변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 높은 주거쾌적성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갑천 생태호수공원은 43만1,715㎡ 규모의 대형 생태호수공원으로 계획돼 공원 북측에는 테마놀이터·경작습지원·이벤트광장 등 시민 참여 공간이, 남측으로는 출렁다리·테마섬·강수욕장·수변광장 등 자연 체험 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주말 나들이하기도 좋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나노·반도체와 항공우주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도 도안신도시 인근에 있어 향후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약 160만평 규모로 개발하는 이 사업은 산업용지와 연구시설용지에는 나노·반도체 국립연구원 설립, 세계적 기술 기업 유치,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 베드) 구축 등이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한 생산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는 각각 6조2,000억 원, 3만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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