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를 운영하는 하이퍼커넥트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용자에게 '아자르 배지'를 부여한다고 6일 밝혔다. '아자르 배지'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예의를 지키며, 아자르에서 서로를 계속 존중하는 문화를 장려하고자 마련한 기능이다.
아자르 배지는 충분한 시간 이상 꾸준히 영상 통화에 참여하면서 사용자 정책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마크다. 아자르 배지는 해당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 중 제재를 받은 적이 없음을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사용자의 프로필에 표시된다. 배지 획득 및 유지 방법은 아자르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자르는 긍정적이고 즐거운 영상 채팅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자르 배지 사용자의 활동 상태와 규정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아자르 배지 사용자의 이전 달 로그인 기록이 없거나, 제재를 받은 경우, 배지가 회수될 수 있다.
김선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총괄 부사장은 "아자르는 상호 존중하는 커뮤니티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에 따라 아자르 배지를 도입했다. 사용자들이 아자르에서 서로 존중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자르는 독자적인 웹RTC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영상 채팅 경험을 제공하는 올인원 온라인 영상 채팅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88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0억건 이상의 누적 영상 채팅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선도 영상 채팅 플랫폼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